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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23)

성물 박물관

성지순례 성물 박물관

박물관소개

한국천주교회 대표 순례성지로서의 위상
170여년동안 이어오는 천주교 종교 체험문화의 산실로서 연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호가톨릭성물박물관은 세계의 그리스도교 신앙인들이 신앙의 신비를 알아듣고 그 삶을 위해 간직했던 신앙문화유산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신앙의 신비를 배우고 체험하며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박물관 운영은 모든 이들이 성물들과 박물관 안에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만나면서 신앙을 돈독하게 하며 자원봉사를 통하여 신앙의 사명을 완수하고 지역사회에도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도록 하는 목표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람안내

박물관은 단순히 관람만을 하는 곳이 아니라 기도하고 묵상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장소입니다.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동절기(11월~3월) : 오전 10:00 ~ 오후 4:30
하절기(4월~10월) : 오전 10:00 ~ 오후 5:00
관람예약 쾌적한 관람환경 및 관람질서 유지를 위하여 학생 또는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을 하시면 관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인 이상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단체가 관람하고자 할 경우 방문 3일 전까지 전화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예절 관람하는 동안 침묵을 유지하고 다른 관람객의 기도를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합니다.
박물관의 모든 공간은 금연구역입니다.
전시물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성물박물관 안에서는 사진촬영과 플래시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하시는 분은 예절을 지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증안내

모두와 함께 만드는 천호가톨릭성물박물관은
귀중한 성물을 확보하고 이의 보존과 전승에 기여하고자 성물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박물관 성물기증은 개인차원에서 즐기고 감상하던 문화재를 여러사람이 감상, 연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물의 과학적인 보존과 전시를 통하여 조상들의 얼을 되살리고,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승시키기 위한 노력을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개인, 기관 소장성물 기증 후원
(박물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후원)
개인적으로 수집, 소장중인 성물을 기증 - 박물관 전시
신앙적으로 가치가 있고 의미있는 창작성물 제작 및 기증
은인을 위한 혜택 (성물기증자, 후원자) 개인적으로 수집, 소장중인 성물을 기증 - 박물관 전시
신앙적으로 가치가 있고 의미있는 창작성물 제작 및 기증
기증 제한 소장 과정이나 소유권의 출처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파손 정도가 심하여 자료적 가치가 없는 경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
기증 문의 안내 기증담당자 063) 653-8707

2F 성바오로관

강생 [降生]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요한 1,14)

환희의 신비 Incarnation
강생 [降生]이란 하느님의 아들이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고자 인간 본성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어 인류의 역사 안으로 들어오신 사건이다.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당신이 누구신지를 알려주시기 위하여 쓰로 사람이 되어 오신 이 사건은 역사적이며 신앙적인 사건이다. 그리스도교는 천주 강생이 바로 유일무이한 역사적 사건인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되었음을 믿고 고백한다. 강생은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미의 신앙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신앙의 신비이며 교회는 대림과 성탄을 통하여 강생의 신비를 묵상한다.

수난 [受難]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벌 받은 자, 하느님께 매 맞은 자, 천대받은 자로 여겼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이사 53,4-5)

고통의 신비 Passion
수난 [受難]이란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루신 희생제사의 전모를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예루살렘 여정이 바로 그 수난의 원형이다.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환호하던 백성들은 등을 돌리고, 늘 함께했던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한다. 최후의 만찬이 있던 순간부터 겟세마니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다가 붙잡혀 재판을 받고, 모욕과 채찍질을 당하시고,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산으로 오르시어, 십자가형에 처해져 죽음에 이르는 긴 여정 전체가 수난이다. 아담으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죄에 물들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으로 인하여 인류는 모든 죄의 사함을 받고 구원받게 되었다. 사랑으로 이겨내는 고통, 사랑하기 때문에 치루어 내야햐는 희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셨던 십자가의 수난에 동참하는 신앙의 신비이다.

부활 [復活]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 (루카 24,5-6)

영광의 신비 Resurrection
부활 [復活]은 그리스도교의 핵심 신앙이며, 교회가 탄생하는 직접적이고 근원적인 계기가 되는 사건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뒤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류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계획을 완성하셨다. 즉 당신이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죽음을 소멸하시고 당신이 부활하심으로써 생명을 되찾아 주셨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구원자이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느님 사랑의 완성이며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을 통해 얻게 된 사랑의 승리르 알려주는 신앙의 신비이다.

1F 성베드로

미사 [Missa]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루카 22,19)

신앙생활의 중심 Missa
미사는 가톨릭의 가장 성대하고 엄숙하며 거룩하고 존엄한 고유 의식으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고 재현하는 제사이다. 미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찬미하는 '말슴의 전례'와 예수의 몸인 성체를 받아 모시는 '성찬의 전례'로 구성되어 있다. 미사(Missa)는 원래 Mittere(보내다, 파견하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말이다. 즉 신자들은 미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의 은총에 감싸였으므로 하느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파견된다는 의미도 지닌다.

성사 [聖事]

그리스도의 은혜 Sacrament
그리스도에 의해 은혜를 받기 위한 방법, 로마 가톨릭에서는 비적, 그리스 정교에서는 기밀이라 부르며 일곱개의 성사(성세, 견진, 성체, 고해, 신품, 병자, 혼인)가 있다. 프로테스탄트에서는 성례전이라 불리는 세례와 성찬의 두 성사가 있다.

순교 [殉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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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성지길 12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905-1 ) 피정의집 TEL : 063-263-1004봉안경당 TEL : 063-26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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